본 게임은 (주) 코리아 보드게임즈의 라이센스 정품입니다.
왜 라이센스 정품이 좋을까요?
- 제품 수급이나 A/S에 있어서 수입 게임에 비해 안정적입니다.
- 텍스트가 있는 게임일 경우 수입판에 비해 더욱 쉬운 이해가 가능합니다.
뤄양은 한 왕조의 수도가 되어 개발되면서 고대 중국의 4대 수도 가운데 하나로 성장했습니다. 도시 경제가 발전하고 인구가 늘어나니 자연히 식량 수요도 늘었습니다. 안정된 식량 공급은 도시 경제를 지탱하는 막중한 과업이었습니다.
플레이어는 밀, 호박, 순무, 배추, 콩, 파 등 작물을 재배하는 농부가 됩니다. 수확을 통해 얻은 작물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팔아 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작물을 구매하는 고객에는 일정량의 작물을 지속적으로 사 주는 단골 고객도 있고 요구 조건이 복잡하지만 더 비싸게 작물을 사 주는 뜨내기 고객도 있습니다. 부의 축적을 위한 기본은 바로 고객의 확보입니다.
다양한 작물을 풍부하게 생산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면 더 많은 고객을 상대하여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습니다. 다양한 종자를 모으고 더 많은 밭을 개간하며 생산량을 늘리고 발전을 도모하세요.
밭과 종자도 중요하지만 농장 발전을 위해 필요한 인재를 모으는 것도 잊어서는 안됩니다. 뤄양의 사람들에는 계산에 빠른 자, 사기에 능한 자, 협상에 능한 자, 밭일을 잘 하는 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완을 지닌 조력자가 등장하여 플레이어를 돕습니다. 모든 조력자는 고유한 능력이 있으며 상황에 따라 매우 유능한 인재가 되기도 하고 밥만 축내는 식객이 되기도 합니다.
모은 돈은 점수를 얻기 위해 쓸 수도 있고, 농장의 발전을 위한 투자에 쓸 수도 있습니다. 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많은 점수를 얻어야 합니다. 하지만 농장 발전을 위한 투자를 게을리하면 지속적인 부의 축적이 불가능합니다. 게임 후반으로 갈수록 점수 1점을 올리기 위해 더 많은 돈이 필요하기에 이 밸런스를 조율해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농장을 발전시켜 나가는 아기자기한 즐거움, 독특한 카드 배분 시스템의 유니크한 즐거움, 배우기는 쉽지만 이기기는 쉽지 않은 무궁무진한 게임 플레이, 뤄양의 사람들은 이 모든 것을 담고 있는 뛰어난 게임입니다.
카드는 120장이며, 사이즈가 5585 입니다. 맞는 사이즈를 별도 구매하셔야 합니다. 원산지: 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