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은 6개의 차량 피규어. 드라이버 카드 6장, 대시보드 24장과 가속 주사위 1개입니다.

GT5 팩키지의 특징은 초록색 가속 주사위가 있다는 점입니다. 가속 주사위는 본판에도 포함되어 있지 않은 주사위로 기어 변속시 다른 주사위에 더해져서 두 단계 기어 변속을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고속 기어로의 빠른 전환이 가능하고, 라운드 종료시 다시 선을 잡기에 좋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위험 구간에서 취약한 차량이기도 합니다.

포함된 다양한 대시보드 중 원하는 스펙을 선택해서 진행합니다.

GT6용 B.O.P(Balance of Power) 카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GT4는 BOP가 없습니다.)

※ 제품 박스에 규칙(참조) 카드 3장은 오기로, 2장 포함이 맞습니다. 죄송합니다.

아래는 랠리맨의 제품 설명입니다.

  

   

게임 디자인 : 장 크리스토프 부비에    아트워크 : 로익 무지

랠리맨 GT는 1명부터 6명까지 즐길 수 있는 레이싱 게임입니다!  본 게임은 2009년에 출시된 클래식 게임 [랠리맨]을 새로운 규칙과 일러스트로 일신한 게임입니다!

코스를 계획하고 주사위를 굴려서 최대한 빨리 질주하세요. 하지만 위험구간에서는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랠리맨 GT의 규칙은 간단합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다양한 전략적 선택이 가능합니다. 빨리 달리고 뒤이어 오는 상대방의 질주를 차단해야 합니다. 

- 간단한 규칙으로 즐길 수 있는 빠르고 흥미진진한 레이싱 게임

- 기존 [랠리맨 ]에서 업그레이드 된 요소들로 더욱 치열한 경쟁을 즐길 수 있습니다.

- 1인 플레이 지원. 이제 자신의 기록에 도전하는 1인 모드가 가능합니다.

- 로익 무지가 그린 훌륭한 아트워크는 게임의 재미를 복돋워 줍니다.

- 모듈로 구성되는 6각 트랙 타일들로 나만의 트랙을 만드세요.

- 1~6인플로 대략 60분 정도의 플레이 시간이 걸립니다.

랠리맨 GT의 트랙들은 6각 타일들로 자유롭게 구성됩니다. 32종의 양면 타일들을 사용해서 규칙서에 있는 6종의 트랙을 그대로 만들거나 본인의 트랙을 고안할 수 도 있습니다.  조합은 무궁무진합니다!

한 개의 타일은 2개의 차선이 있는 도시면과 3개의 차선이 있는 교외면이 있습니다. 양쪽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연결 변환 타일을 사용해서 도시면과 교외면의 전환도 할 수 있습니다!

트랙을 만들고 나면 플레이어들은 시작선에 차를 배치합니다. 속도 토큰을 사용해서 무작위로 순서를 정하고 규칙에 따라 순서대로 차량을 배치합니다.

랠리맨 GT는 주사위를 이용한 레이싱 게임입니다.

기본적인 주행의 원칙은 간단합니다. 1개의 주사위 = 1칸 이동

일반적인 주사위와는 다른 구성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경고' 표지가 있는 면이 있습니다. 경고 표지 하나만으로는 이동을 방해받지 않습니다. 하지만 경고표지가 어느 이상 누적되면 차량을 통제하지 못하고 밖으로 튕겨나갑니다. 그리고 차량은 큰 피해를 입습니다.

차례가 되면 플레이어는 현재 자신의 차량의 속도를 기준으로 주사위를 배치해서 달릴 수 있는 지점을 정합니다.

주사위에는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트랙에 주사위를 배치했다면 선택의 시간입니다. 주사위를 한 번에 한 개씩 차례대로 굴릴기로 했다면, 경고 표시가 너무 누적되었다 싶을때 언제든지 멈출 수 있습니다.

만약 운이 좋다고 느껴진다면 한 번에 모두 굴릴 수 있습니다. 만약 성공적으로 굴렸다면 굴린 주사위 수만큼 집중 토큰을 받습니다.

집중 토큰은 주사위를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한 용도로 쓸 수 있습니다. 역시 신중히 사용해야 합니다.

만약 경고 표지를 너무 많이 받았다면 (일반적으로 3개) 차는 전복됩니다! 차량의 통제권을 잃으면 현재의 기어, 그리고 현재 트랙의 위험 레벨을 비교합니다. 그 뒤 당신의 대시보드에 있는 표에 따라서 피해 정도를 측정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기어가 0으로 세트되고 피해 토큰을 뽑습니다. 

피해 토큰은 주머니에서 무작위로 뽑습니다. 누군가의 피해토큰 때문에 날씨가 변경되어 주사위 굴림에 부작용이 생길 수 도 있습니다. 차량 정비를 위해 피트인을 할 수 도 있습니다.

게임의 기본 팩에는 아스팔트용 타이어와 레인 타이어의 두 종류 대시보드가 있습니다. 아스팔트는 보편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레인 타이어는 비가 오는 날씨에 사용하기 좋습니다.

펀딩중 목표 보상이 달성되면 소프트 타이어가 추가됩니다! 좋은 조향성과 효율을 자랑합니다! (목표 보상은 아래를 참조하세요)

레이싱이 시작될 때 원하는 타이어로 출발하며 피트인에서 타이어를 교체할 수 있습니다.

게임의 기본 방식은 단순합니다. 하지만 안심하지마세요.  레이싱 중에는 깊은 전략적 선택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서 계속 새로운 트랙과 차량으로 재도전을 하게끔 만듭니다.

랠리맨 GT의 트랙 중에는 속도 제한과 특수 조건들이 있습니다. 이런 트랙으로 들어갈때는 특정 속도 이하로 기어를 맞춰야 합니다. 따라서 진행하고 있는 트랙의 조건들을 멀리서부터 미리 보면서 그에 근접할 때 필요한 기어로 진입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합니다. 

만약 이 조건을 맞추지 못한채 해당 트랙으로 진입할 경우 또 하나의 경고 표지를 강제로 받고 이는 사고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물론 협소해지는 트랙에서 길목을 막아서 상대방의 차량을 방해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저속력으로 선두에 있을 경우 다른 플레이어가 같은 속력이 아니라면 추월할 수 없기 때문에 낮은 속력에서도 쉽게 밀려나지 않을 방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차례를 끝내면 현재 기어에 따라 속력 마커를 차량 옆에 놓습니다. 속력 마커는 흰색과 검은색 양면으로 되어 있어서 현재 라운드를 누가 마치고 누가 진행중인지 표시할 수 있습니다.

랠리맨 GT의 승자가 되기 위한 조건은 스피드입니다. 그리고 라운드의 시작시 제일 먼저 달려나가기 위한 차례 순서의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속력 : 제일 높은 속력 마커의 차가 차례를 먼저 시작합니다.

- 거리 : 동률일 경우 가장 멀리 간 플레이어가 먼저 시작합니다.

- 인 코스 : 거리도 같을 경우 인코스의 플레이어가 먼저 시작합니다.

따라서 차례의 마지막을 잘 활용하면 두 라운드 연속으로 먼저 시작하는 전략도 가능합니다. 혹은 고속에서 상대방의 길목을 막은 뒤 차례의 선을 잡고 달려 나가는 전략도 있습니다.

만약 라운드 중 결승선을 제일 먼저 넘는 플레이어가 단 한 명뿐이라면 그가 승자가 됩니다. 

랠리맨 GT는 솔로 모드를 지원합니다. 솔로 모드는 경쟁자 없이 시간 도전을 하는 방식입니다.

솔로 모드의 진행자체는 다인플과 동일합니다. 차례를 끝낼때마다 스코어링 시트에 현재 속력을 기록합니다. 경우에 따라 추가 소요 시간이 더해질 수 있습니다. 레이스가 끝나면 남은 집중 토큰을 사용해서 기록 단축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레이싱 중 안전을 위해 사용하거나 더 나은 기록을 만들기 위해 아낄 수 도 있습니다.

일단 한 번의 랩타임이 끝나면, 새로운 도전을 해볼 수 있습니다. 나 자신의 기록을 깨보세요! 

랠리맨 GT의 한글 공식 홈페이지가 곧 런칭합니다. (1월 22일경 예상)

이 공식 홈페이지 런칭과 함께 한글 설명서를 공개합니다.

http://boardmfactory.com/rally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