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정보 - 보드엠 프리미엄 카드 슬리브 6194 약 60장 // [1개 구매]
2012년 작품으로는 빅박스인 [생 말로 (Saint Malo)]와 바로 이 작품 [베가스]였는데요, 미들박스 시리즈인 [베가스]는 여러 면에서 이전 알레아 게임들과는 다른 면이 돋보이는 게임입니다.
[잠보]로 유명한 작가 뤼디거 돈의 작품이라는 점, 그리고 알레아의 작품 중 테마가 현대라는 점, 그리고 알레아의 시리즈 가운데 가장 쉬운 난이도를 자랑(?)한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알레아사에서 몇 년 전부터 표기하고 있는 '난이도 10단계제'에서 이 게임은 최초로 '1단계'를 받은 게임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힛트작인 [브루고뉴의 성]은 7단계입니다) 그만큼 알레아의 게임이 좀 더 대중적인 지향성을 갖겠다는 것을 천명하는 듯 합니다.
게임의 구성품은 6군데의 카지노와 이곳에 도전장을 내미는 승부사들의 주사위, 돈 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사위 눈으로 구분된 6개의 카지노에서 플레이어들은 한 가지 색의 주사위를 굴려 조합을 만들어냅니다. 돈이 걸려있는 카지노 별로 같은 주사위의 조합 구성으로 안착시켜야 합니다. 하지만 각각의 카지노에서 탑이 되지 않으면, 혹은 동점자가 있다면 밀려나게 되기 때문에 주사위를 놓을때는 신중함을 기해야 합니다.
이런식으로 모든 플레이어들이 자신의 주사위를 사용할때까지 진행하고, 카지노별로 우선순위 판정에 따라서 배당된 머니 카드를 가져갑니다.
최근 덱빌딩 만큼이나 은근히 붐을 타고 있는 주사위 조합 게임. 테마에 있어서 게임의 진행과 멋들어진 콤포넌트, 쉽게 배울 수 있는 규칙이 여러분들을 매료시킬 것입니다.
* 텍스트 유무 : 텍스트가 없습니다..